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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정리하려다…" 고흥 갯벌에 빠진 80대 무사히 구조

등록 2021.12.01 16: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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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반신 깊숙이 빠져 고립됐다"가 행인 신고 받고 구조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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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빠진 80대 구조하는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갯벌에서 1일 80대가 빠졌으나 출동한 해경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고흥군 도양읍 대봉방파제 인근 갯벌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했다.

해경 구조대원과 인근 파출소는 A(86)씨가 육상에서 약 10m 떨어진 갯벌에 하반신이 빠져 고립된 것을 발견했다.

해경구조대원은 A씨에게 접근해 안전상태 확인 후 구조보드를 이용해 육상에서 끌어당겨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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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구조대가 1일 고흥군 갯벌에 빠진 80대를 구조해 육상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배를 고정하고 있는 줄을 정리하고자 갯벌에 들어갔다 작업 중 펄에 빠져 30분가량 고립됐으나 건강 상태는 이상없어 자택으로 귀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험한 지역에는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갯벌에 빠질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 요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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