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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장관, 주한미군 유지 "정확히 해 놓겠다"

등록 2021.12.01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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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미안보협의회의 "작년과 분위기 다르다"
작년 SCM, 사안마다 충돌하며 이견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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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하루 앞두고 지난해와 같은 한미 간 충돌 양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서 장관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오는 2일 열릴 한미안보협의회의 전망에 관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질의에 "지금 작년과 올해는 분위기가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강 의원이 "지난해 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라는 문구가 빠졌다. 꼭 넣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서 장관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해놓겠다"고 말했다.

한미안보협의회의는 한미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연례회의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는 파열음이 빚어졌다. 당시 공동성명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9·19군사합의 평가, 유엔군사령부 지위 등 현안에서 한미 간 이견이 드러났다. 이처럼 이견이 첨예했던 SCM은 전무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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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일 국회 본청에서 국방위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인사법 개정안등 법안을 의결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1. photo@newsis.com

아울러 미국측이 양국 국방장관 공동 기자회견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점, 우리 대표단의 미국 입국 과정에서의 의전상 결례 논란 등으로 우리측을 홀대했다는 비판까지 제기됐었다.

서 장관은 2일 열릴 한미안보협의회의의 안건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질의에는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한반도 비핵화·평화 정착 노력, 양국의 한미동맹 현안 등 논의하면서 전작권 전환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서 장관 수준에서 동맹 현안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주한미군 공격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를 상시주둔 부대로 전환한다는 미국 정부의 해외 주둔 미군 배치 검토(Global Posture Review, GPR) 결과에 관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질의에는 "(병력을) 확대할 것은 아닌 것 같다"며 "그들의 입장에서 순환 배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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