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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등록 2021.12.01 1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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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708조
10월 대비 증가폭 1조 넘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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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조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금융당국과 은행의 가계대출 조이기 영향으로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8조6880억원으로 집계됐다. 10월 말(706조3258억원) 대비 2조3622억원 늘어나는데 그친 것이다. 증가폭도 10월(3조4381억원)과 비교해 1조 넘게 축소됐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3조3285억원으로 전달(501조2163억원) 대비 2조112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잔액은 141조1338억원으로 3058억원 늘었다.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세 안정을 최우선적 목표로 함에 따라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 기조는 확산해왔다. 당국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폭을 4~5%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은행별로 차등 적용해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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