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래교통 혁신은…서울시,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

등록 2021.12.02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6일까지 이메일 접수…8작품 선정, 총 상금 6000만원

[서울=뉴시스]서울시가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집하기 위해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12.01.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집하기 위해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12.01.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가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집하기 위해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스마트 입체 교통도시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허브'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민간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조성 구상이며, 조감도 등 종합구상도 및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출품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6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도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8작이 선정된다. 8인(팀)에게는 ▲대상 1작(3000만원) ▲우수상 2작(각 1000만원)
▲장려상 5작(각 2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 당선작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선 작품들은 향후 입체교통도시 구축과 관련된 정책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내 손안의 서울'에서 확인하거나, 버스정책과(02-2133-9755)로 문의하면 된다.

노병춘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모빌리티 허브가 스마트 입체교통을 대표할 대중교통 혁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