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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하루새 역대 최다 경신' 어제 144명 확진…이틀째 세 자릿수

등록 2021.12.02 10:19:38수정 2021.12.02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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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군 7사단 58명 돌파 감염에 집단 발생
원주·춘천·강릉 두 자릿수 감염 이어져
오미크론 국내 첫 발생까지 지역 사회 불안감 커져
병원 병상 23개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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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개 시군에서 1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0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지 하루 만에 최다 인원이 다시 경신됐다.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현황 통계가 시작되고 세 자릿수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국내서 처음 발생한 가운데 화천의 육군 7사단에서 58명이 돌파 감염으로 집단 발생까지 발생하자 지역 사회에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은 2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군부대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화천에서 5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25명, 춘천 23명, 강릉 14명, 홍천 6명, 속초·동해 각 5명, 횡성·양구·인제 각 2명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889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35개 병상 중 596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73.0%에서 71.4%(2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454개 병상 중 363개를 사용해 83.5%에서 77.8%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43개를 이용하면서 에서 61.2%에서 63.8%로 올라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데도 병상 가동률이 내려간 데는 병원 병상이 추가로 23개 확보했고 재택 치료, 퇴원자가 있기 때문이다.

1일 오후 6시 기준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135명이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9216명으로 83.7%(1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7512명으로 86.9%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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