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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

등록 2021.12.02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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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누적 자원봉사자 1226명, 경남도 내 최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일 남해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라는 범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지난 10월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표창’을 추진했으며, 최근 남해군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총 40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과 행정안전부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운영 이전인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 보건소와 사전 업무협조를 통해 감염병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화해 원활하게 운영⋅지원했다.

약 4개월간 남해군자원봉사센터를 거쳐간 누적 자원봉사자는 1226명으로 이는 경상남도 내 최다 자원봉사자수이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한 희생과 헌신으로 얻은 커다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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