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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에 연 4만t '친환경 접착소재 생산공장' 착공

등록 2021.12.02 10:27:31수정 2021.12.02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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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렉스폴리머,1500억 원 규모 제조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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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여수국가산단에서 외국인투자 합작기업 '디렉스 폴리머'의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 공장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외국인투자 합작기업 '디렉스 폴리머'가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 공장이 입주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여수국가산단 DL케미칼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입해 핫멜트 접착소재인 APAO 공장을 짓기로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지 한 달여 만인 1일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만중 디렉스 폴리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렉스폴리머는 국내 최초 폴리부텐 분야 합성부터 제조 공정까지 독자적 기술을 가진 DL케미칼(구 대림산업)과 세계 3위의 핫멜트 접착제 제조 기업인 미국 렉스택(REXtac)사가 지난 9월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법인이다.

착공한 APAO 제조공장은 내년 말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2023년 상반기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접착제로, 위생용품과 자동차 내·외장재 및 각종 산업용품에 두루 활용되며, 현재 시장 규모가 매년 6%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유망 사업 분야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위생용 접착제의 국산화 및 관련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산단 내 친환경 접착 소재 공장 신설은 우리 시 신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렉스폴리머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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