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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정한 세상 만들겠다'는 국민 기대가 尹 강점"

등록 2021.12.02 12:20:40수정 2021.12.02 15: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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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심상정 소수자 보호 강점…안철수는 중도 소구력"
"정년연장 필요해…청년 취업과 무관한 분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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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 클럽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제일 큰 장점은 역시 '이분이 세상을 공정하게 만들겠구나'하는 국민들의 기대가 아닐까 싶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경쟁자인 윤 후보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장점이 많은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선 "국민의 기대치 아니겠느냐. 기대와 신뢰와 지지"라고 평했다.

구체적으로 심 후보는 "소수자 보호에 강점이 있고, 진보적 가치를 잘 실현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고, 안 후보는 "중도 소구력이 높은 분이어서 그게 정치적 강점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여성가족부 명칭과 관련해선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이라는 이름을 붙이니 오해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개정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평등엔 성평등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평등 과제가 있다. 그 평등 과제를 넓혀서 여성은 보호돼야 하는 게 맞으니까, 여성으로 제한하지 말고 성평등, 남성도 불이익 보는 게 있으면 보호하자는 점에서 '성평등가족부' 또는 조금 더 넓혀서 '평등가족부'로 확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고령화에 따른 정년연장과 관련해선 "정년 연장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생애주기를 보면 (국민)연금 개시 시기와 그 정년기간의 텀이 상당히 위험한 구간으로 돼있다"고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청년세대들인데 '우리는 어떻게 하냐'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며 "일방적인 결정보다는 어떻든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약간의 오해가 개입되어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야말로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충분히 합의안을 낼 수 있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청년취업과 관계없는 부분은 연장해도 상관이 없겠고, 청년 취업을 좀 위축시키는 부분이라면 양보할 필요도 있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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