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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진청 농촌자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등록 2021.12.02 1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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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사업 시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근 3년간의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과 사업성과 확산, 파급효과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사업-복분자, 보리, 고구마 등의 대표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농식품산업 활성화-국가기관, 대기업, 농업인와 긴밀한 협력관계 상생협력 우수모델을 발굴 ▲치유농업 활성화 기반조성-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어르신 치유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 심신안정 치유프로그램 등 ▲미래먹거리산업 육성-고창의 복분자와 슬로푸드 식초개발 등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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