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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임원인사…"수소·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핵심 역량 구축"

등록 2021.12.02 14:33:16수정 2021.12.02 1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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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SK E&S는 올해 발표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Global & New Energy sector로의 민첩하고 과감한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등 9명이 신규 임원에 선임됐다.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의 자회사 대표들도 새롭게 선임될 예정이다.

SK E&S는 지난 9월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향후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저탄소 LNG 등 4대 성장 사업을 주축으로 Green Portfolio(그린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2025년까지 기업가치 35조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수소와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빠르게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Carbon-neutral(탄소중립) LNG Value Chain으로의 비즈니스 전환 추진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SK E&S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말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법인 'PassKey, Inc.'를 신설했다.

◇임원 신규 선임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김일영 Asset운영본부장 ▲도의환 재무1본부장 ▲박기대 PassKey Investment Banking Services담당 겸 Energy Solution Unit 담당 ▲박준수 기획본부장 ▲서경석 자율·책임경영지원실장 ▲염창열 Energy Solution사업지원실 담당 겸 EQ-TF 담당 ▲하형은 수소Engineering Group장 ▲권기준 인도네시아 Country Office 담당

◇자회사 대표 선임(예정)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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