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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이도현, 차가운 임수정 향해 직진…어떻게?

등록 2021.12.02 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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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2(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2(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임수정을 향한 이도현의 직진이 이어진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8회에서는 자신을 밀어내는 지윤수(임수정 분)에게 다가가는 백승유(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윤수는 아버지가 계신 요양병원에서 만난 백승유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했었다. 선을 긋는 지윤수의 태도에서 그간 감내해야 했을 아픔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백승유는 지윤수의 상처를 이해해줄 만큼 자신의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인이 되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에 지윤수의 제자이자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 학생 최시안(신수연 분)이 등장하면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케 만든다.

늦은 시간에 백승유, 지윤수 그리고 최시안이 함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윤수는 한층 가라앉은 표정과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주고, 백승유는 그러한 모습을 바라본다. 이 와중에 최시안은 무언가 신이 난 듯한 표정을 보여준다.

함께 간 분식집에서도 백승유와 최시안은 활발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맛있는 분식 앞에서 최시안은 들뜬 표정을 나타내고, 덩달아 백승유도 미소 짓고 있다.

백승유와 최시안의 에너지가 차가워진 지윤수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이번 8회에서 세 사람이 한밤 중에 만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밝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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