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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1 지방교육재정 운용 '최우수'

등록 2021.12.02 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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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0 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방교육재정 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0 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 전북교육청은 도지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이어 충북교육청이 ‘우수’, 강원교육청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시지역에서는 대전교육청(최우수), 부산교육청(우수), 울산교육청(장려)이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경상적 지출 비율(66.78%), 체납액 비율(0.59%),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교육공무직원 88.10%), 예산집행 비율(95.38%), 이·불용액 비율(이월액 비율 3.15%·불용액 비율 1.47%),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100%),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비율(법정구매비율 모두 달성)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교육청들은 교육부로부터 우수기관 상장·상패와 함께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일부 낮은 평가를 받은 지표들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의 전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 노력을 기울인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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