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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28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잡고 1위 독주

등록 2021.12.02 2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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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한은행은 김단비 부상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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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박지수.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89-72로 승리했다.

개막 9연승을 달리다 아산 우리은행에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부천 하나원큐전에 이어 신한은행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시즌 11승(1패)을 챙긴 KB국민은행은 2위 우리은행(8승3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또 이번 시즌 신한은행과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반면 공동 2위를 노렸던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7승4패를 기록, 3위에 머물렀다.

KB국민은행은 에이스 박지수가 28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역대 본인의 한 경기 전반 최다인 24점을 올렸다.

또 허예은이 11점 11어시스트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역시 본인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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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부상으로 쓰러진 KB 박지수. (사진=WKBL 제공)

이밖에도 강이슬(20점), 김민정(16점), 심성영(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신한은행은 유승희가 역대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10개)와 함께 16점을 쌓고 곽주영이 역대 40번째 개인 통산 500개 어시스트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지난달 27일 부산 BNK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단비의 공백이 컸다.

20점 차 앞선 채 전반을 마친 KB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박지수가 부상으로 교체되고, 김완수 감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79-59로 앞선 상황에서 박지수가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지자 심판에 항의하던 김완수 감독이 벤치에서 쫓겨났다.

KB국민은행은 이후 신한은행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심성영의 3점슛을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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