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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틀을 깬 이색 먹거리 출시…색다른 즐거움 제시

등록 2021.12.04 01:00:00수정 2021.12.04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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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갓 구워져 나온 듯한 와플 외형의 떡갈비 제품
돼지고기의 뒷다리살 다지고 쫄깃한 떡을 넣어
면 모양 구현한 두부…짜장면, 비빔면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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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식품업계가 기존 제품 모양의 틀을 깬 식품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행보로 분석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는 즐거움과 맛을 더해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의 마음 얻기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도드람은 갓 구워져 나온 듯한 와플 외형의 떡갈비 제품을 선보였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와플 메이커에 밀가루 반죽이 아닌 다른 재료를 넣어 와플 모양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트렌드에 착안, 기획된 제품이다.

제품은 한돈 대표 브랜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곱게 다지고, 쫄깃한 떡을 넣어 만들었다. 지방이 적은 뒷다리살을 사용해 든든한 간식, 다이어트 음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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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하면 흔히 찌개나 부침, 조림 등을 떠올리지만 면 모양으로 구현한 두부 제품도 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 얇은면과 넓은면 2종으로 파스타, 짜장면, 비빔면,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두부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라인업을 확장해 간편식도 출시했다. '한끼두부면'은 별도의 조리 없이 두부면에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청정원은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4종을 출시하며 두부면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4종으로 면을 삶거나 볶는 과정 없이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라면, 우동, 국수 등의 면 제품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은 기피 1호 음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반 면처럼 활용할 수 있는 두부면은 기피 1호 음식이 아닌 최애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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