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
작품전시회는 '문화와 희망, 부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는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예, 한복 등 총 13개 강좌 수강생의 작품전시와 풍물놀이, 연극 등 5개 강좌 작품 발표회로 구성됐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문화교실 축소 운영으로 많은 작품이 전시되진 못하지만 강좌별 특색을 살려 1층 로비와 2층 전체를 전시회장으로 꾸몄다.
이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2층 민속자료실에 별도로 마련된 3곳의 체험부스를 통해 캘리그라피와 리본아트, 천아트 강좌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전통문화, 요리, 현대생활, 어학 분야 등 매년 360여 개 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봉사단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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