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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

등록 2021.12.03 09:11:00수정 2021.12.03 1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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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1 수강생 작품전시·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작품전시회는 '문화와 희망, 부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는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예, 한복 등 총 13개 강좌 수강생의 작품전시와 풍물놀이, 연극 등 5개 강좌 작품 발표회로 구성됐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문화교실 축소 운영으로 많은 작품이 전시되진 못하지만 강좌별 특색을 살려 1층 로비와 2층 전체를 전시회장으로 꾸몄다.

이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2층 민속자료실에 별도로 마련된 3곳의 체험부스를 통해 캘리그라피와 리본아트, 천아트 강좌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전통문화, 요리, 현대생활, 어학 분야 등 매년 360여 개 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봉사단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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