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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등록 2021.12.03 0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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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사업장…광주는 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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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LG이노텍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LG이노텍 마곡·구미·광주·평택 총 4개 사업장은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 교실',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이웃사촌 플러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광주사업장은 '2021년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은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속가능기업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주니어 소나무교실' 활동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고 연간 6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운영,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활동 등에 쓰였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올해 총 900여 명의 임직원이 비대면 봉사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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