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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도시 청주' 문화원, 문자새김전 9일 개막

등록 2021.12.03 1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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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4회 문자새김전. (사진=청주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4회 문자새김전. (사진=청주문화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기록문화도시 청주'에서 문자새김 예술의 맥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청주문화원은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4회 문자새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권지민·김재규·김재천·맹창균·박권순·송수영·이동원·이희영·최재영·하광태·한지혜 등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금강경구', '부화생어니문', '직지인심', '금구'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은 나무와 돌 안에서 이뤄지는 서각·전각 예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전섭 문화원장은 "청주는 직지를 상징하는 기록문화유산 도시다. 전각과 서각은 대표적인 기록문화인 서예를 근간으로 한다"며 "우리 지역의 문자 새김 예술 수준이 날로 향상하고 역사적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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