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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6명 확진…통영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종합)

등록 2021.12.03 13:38:38수정 2021.12.03 1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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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통영 각 12, 진주 6, 거제 5, 밀양 4, 산청 2명 등

창원 보육·교육시설,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감염 지속

어제 하루 99명, 경남 누적 1만5288명…접종완료 78.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3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일 밤 21명 ▲3일 25명이다. 2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9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12명 ▲통영 12명 ▲진주 6명 ▲거제 5명 ▲밀양 4명 ▲산청 2명 ▲김해 1명 ▲의령 1명 ▲창녕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으로, 11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 별로는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16명이다.

창원 확진자 12명 중 1명은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4명, 동선접촉 1명이다. 1명은 서울 양천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6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12명 중 10명은 통영 소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직장동료 1명, 지인 6명이다. 방역당국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했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와 가족이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4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산청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의령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창녕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5313명(입원 997, 퇴원 1만4263, 사망 53)이다. 자가격리자는 4133명이다.

도내 백신접종률은 3일 0시 인구수 기준 1차 81.7%, 접종완료 78.7%이다. 생활치료센터 포함 병상가동률은 68.9%, 위중증 환자 수는 1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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