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3·4일 다산아트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베토벤과 조카 사이의 일을 그린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3, 4일 다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다.

음악의 성인인 루드비히 판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를 사이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베토벤이 군인을 꿈꾸는 조카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하면서 빚어지는 갈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 명의 배우가 각각 베토벤의 소년과 청년, 장년 시절을 연기한다. 피아니스트가 베토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월광 소나타’와 ‘비창’ 등을 무대에서 연주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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