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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1.12.03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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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등 2049명 모집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7일까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4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9개 사업단 1785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 170명, 시장형 7개 사업단 94명으로 지난해 1774명보다 275명 증원됐다.
 
 사업 추진은 3개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도장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수행기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면 가점 5점이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당당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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