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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생일상 받은 양세찬 '말잇못'…무슨 음식?

등록 2021.12.04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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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런닝맨 2021.12.03(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런닝맨 2021.12.03(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양세찬이 '버라이어티 신생아'였던 자신을 키워준 '예능 부모'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5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 아들’ 양세찬과 그의 ‘예능 부모’인 멤버들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양세찬은 곧 있을 자신의 생일을 맞아, 5년 전 '런닝맨' 합류 당시 '버라이어티 신생아' 였던 자신을 런닝맨에 없어선 안 될 독보적 캐릭터로 만들어준 '예능 부모'를 선택해 고마움을 전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 본인이 진정한 예능 부모임을 자부하며 양세찬의 인사를 받기 위해 노력한다. 유재석은 본인이 예능 부모임을 넘어서 '예능 할아버지' 임을 강조한다. 유재석은 "내가 세찬이를 다 키웠다. 기저귀까지 갈아줬다" 라며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어 김종국과 하하는 "우리가 많이 품어줬다"고 주장하고, 이후 양세찬의 선택이 이어진다. 멤버들은 "(양세찬이) 5년 동안 배운 게 없다", "자식을 어떻게 키운 거냐"며 불만을 표현한다.

또, 멤버들은 오는 12월 8일에 있는 양세찬의 생일을 생각해 직접 요리한 생일상을 준비한다. 양세찬은 "멤버들이 밥 차려주는 게 처음이다"며 감동하나 생전 처음 보는 레시피와 음식을 맛보고 말을 잇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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