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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소유 400억원 호텔 철거 명령…왜?

등록 2021.12.03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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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페인 매체 엘컨피덴셜은 지난 1일(한국시간) 메시가 약 400억원을 들여 구입한 호텔이 철거 명령을 받았었다고 보도했다

건축법 위반 사실 모르고 구매…메시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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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메시가 약 400억원을 들여 구입한 호텔이 철거 명령을 받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캡처=더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가 3000만 유로(400억원) 이상 들여 구입한 호텔이 철거 명령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엘컨피덴셜은 지난 1일(한국시간) "메시는 해당 호텔이 도시계획 규정을 위반해 철거 명령이 계류돼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3000만 유로 이상을 주고 샀다"며 "메시는 이 사실을 모르다가 본 매체가 그에게 연락을 시도했을 때 알게 됐다"고 전했다.

메체는 "이 사기극은 2009년에 시작됐다. 사업가 프란시스코 산체스 로드리게스는 시의회에 서 10월6일 건축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건축물들은 파사드로부터 2미터 돌출된 거대한 발코니를 짓는 등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며 "시의회는 건물을 철거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파사드와 발코니 구조는 건물의 건설에 뿌리를 두고 있어 이를 제거하려면 호텔 전체를 철거해야 한다"며 "발코니를 줄이거나 없애면 건물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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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메시가 약 400억원을 들여 구입한 호텔이 철거 명령을 받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캡처=더선) *재판매 및 DB 금지



메체는 "님 시제스(MiM Sitges)라 불리는 문제의 호텔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체스에 위차한 4성급 호텔"이라며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가 거주했던 사유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그가 즐겨 찾던 곳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3년에 지어진 이 호텔은 77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라운지, 스파, 수영장, 체육관, 스카이바를 갖추고 있다"며 "숙박 가격은 2인 1박에 105유로(약 13만 9970원)에서 216유로(약 28만 7938원) 사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메시의 공식 응답은 "할 말 없다(No comment)"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열린 제65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축구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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