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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석열, 5일 비전발표회서 '1호 공약' 발표한다

등록 2021.12.03 18:12:07수정 2021.12.03 1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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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대위 공식 출범 전 尹만의 '대국민 메시지' 내놓을 듯
자유시장경제와 공정·상식에 기반한 정책 비전 제시
이명박 '747'·박근혜 '경제민주화' 이을 공약 기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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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는 5일 국회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1호 공약'을 발표한다. 여전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비전과 정치적 메시지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던 정치 신인인 윤 후보는 이날 발표회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자신의 정치·정책적 비전을 유권자에 알릴 계획이다.

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전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 관련 거대 담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보수당 대선후보는 경제와 관련한 1호 공약으로 자신만의 화두를 던지며 유권자의 이목을 잡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연평균 7% 성장과 10년 뒤 1인당 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주장하며 '747' 공약을 내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빈부 격차를 해소할 '경제민주화'를 발표한 바 있다.

윤 후보는 경제 정책은 '자유시장경제'와 '공정과 상식'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9일 한국경제연구원 창립 40주년 세미나 축사에서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공정과 상식'은 자유시장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가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은 사회적 자본의 일종으로, 사회적 자본이 잘 구축돼야 정부의 성장 정책도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효과적 복지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우려해 이날 비전 발표회는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많은 유권자가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중계를 구상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이준석 대표와 윤 후보와의 파열음으로 인해 비전발표회 진행에 일부 변수가 생길 수 있다. 관계자는 "일단은 일정대로 준비 중"이라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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