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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요양시설 중심 코로나19 급증세…3일 누적 126명

등록 2021.12.04 10:11:42수정 2021.12.04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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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3→43→43→88→166→97→126명…30일 이후 평균 100명 훌쩍
일주일간 616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역대 최고치 88명
요양병원 확진자중 사망자도 발생…위중증 전담병성 100%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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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요양시설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세를 보이면서 사망자도 나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55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12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복수의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된 지 나흘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00명을 훨씬 넘는 119.3명을 기록중이다.

중구 A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고, 중구 B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42명으로 불어났다.

또 동구의 A요양원과 관련해서 2명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46명으로 늘어났고, 동구 B요양원에서는 종사자 1명이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1명이 됐고, 서구의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2명이 더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지난 달 30일부터 대전에선 4개 요양병원과 2개 요양원 등 6개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된 확진자는 18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난 달 30일 확진된 뒤 중구 A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623번(유성구70대) 확진자가 전날 오전 사망했다. 지역내 72번째 코로나19관련 확진자다.

이밖에 지난달 29일 확진된 8548번(유성구30대)과 관련해 자녀 2명이 감염돼 가족과 지인 등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고, 서구의 초등학교와 관련해 학생 1명이 더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8명이 됐다.

대전에선 지난 달 27일 53명, 28일 43명, 29일 43명, 30일 88명, 1일 166명, 2일 97명, 전날 126명 등 한 주간 616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88명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9032명(해외입국자 113명)으로 9000명을 넘었다. 고령의 중환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28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모두 가동돼 10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80.7%, 접종완료자는 77.9%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8.5%, 2차 접종률은 85.4%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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