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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체계 강화된다"…충북중부 전문기관 내년 초 신규 설치

등록 2021.12.04 10:19:58수정 2021.12.04 1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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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확대 설치돼 아동보호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내년 초 진천군에 충청북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그동안 충북은 청주와 옥천, 제천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청주·증평·진천·음성, 보은·옥천·영동·괴산, 충주·제천·단양으로 지역을 나눠 업무를 해왔다.

하지만 매년 아동학대 의심 건수와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인력 확충 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진천군 진천읍에 둥지를 튼다. 4개 군(증평·진천·음성·괴산)을 관할한다.

도는 지난달 충북중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응급조치, 가족과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 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의 역할도 담당한다.

도는 신규 설치로 학대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 조치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진천군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새로 설치돼 중부권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업무가 경감된 기존 기관은 학대피해 아동 사례에 집중해 세심한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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