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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모를 확산…확진·위중증·사망 '동시 역대최다'(종합)

등록 2021.12.04 10:44:17수정 2021.12.04 1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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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5265명 넘어 또다시 최다 기록 경신
수도권이 4232명 80.4%…위중증 752명
전날 하루 사망자 70명…누적 38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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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사망자 수 역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3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다 규모로  종전까지 최다 기록인 지난 2일 5265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3000명대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5075명→5240명→4923명→5327명으로 50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52명이다. 해외 유입을 통해선 25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은 2273명으로 4일째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경기 1675명, 인천 284명 등 수도권에서 4232명(80.4%)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3일 연속 1000명대로 1033명을 기록했다. 부산 201명, 충남 133명, 대전 126명, 경남·강원 114명, 대구·경북 90명 등이 발생했다. 전북 65명, 충북 56명, 전남 52명 광주 39명, 제주 2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4391.9명으로 직전 1주간 3615명 대비 800명 가까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848명에서 3445.7명으로, 비수도권은 767명에서 946.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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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까지 최다 기록인 지난 2일 5265명을 넘어섰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전날(736명)보다 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 자가호흡이 어려워 격리 치료 중인 환자다.

위중증 환자 수는 4일재 700명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평균 45.3명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감염이 집중된 수도권 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8.6%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가동률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89.7%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90%를 웃돌고 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0명 늘어 하루 발생 규모로는 이 역시 최다 기록이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3809명으로 치명률은 0.81%다.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57.1%인 40명을 차지했다. 이어 70대 15명, 60대 12명 순이다. 50대에서도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35명이다.

재원 중인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124명 줄었다.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이들은 6만9528명이다.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선 18만414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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