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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총리, 미 대사와 미 연합군 전투부대 철수 논의

등록 2021.12.05 06:25:20수정 2021.12.05 1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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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7월 합의한 12월 31일까지 완전철수 이행키로
안바르주와 공군기지, 군사고문들만 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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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AP/뉴시스] 이라크 총선을 이틀 앞둔 8일(현지시간) 이라크 보안군 관계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바그다드의 한 투표소에 모여들고 있다. 올해 7월 이라크와 미국은 12월31일까지 남은 미군의 완전철수를 합의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는 4일(현지시간)  매튜 튜엘러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를 만나 이라크내의 미국이 이끄는 모든 연합군의 전투 임무를 완전히 종결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알카드히미 총리와 튜엘러대사는 "미국이 이끄는 이라크 안의 모든 연합군의 전투 임무를 종식하고 이들을 일부만 군사고문 및 지원단으로 변경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총리실 공보관을 통해 밝혔다.

양측은 이라크의 최근 보안상황의 변화와  인근 지역에서 이라크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의 증대에 대해서 의논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지난 11월 24일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의 나시 알-카다파지 대변인은 앞으로 15일 이내에 외국 전투부대는 모두 이라크를 떠날 것이며,  일부 군사 훈련요원들만 남아서 이라크 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철수 계획에 따라 외국 군대의 현지 임무는 종식될 것이며 앞으로는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와 서부 안바르 주에 있는 제한된 인원 외에는 어떤 외국군 부대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카다파지는 말했다.

2020년 1월 5일 이라크 국회는 정부가 이라크내 모든 외국군의 존재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결의안을 이미 통과시켰다.

올해 7월 미국과 이라크 정부는 이에 관해 전략적 군사 회담을 가졌고, 여기에서 두 나라는 12월 31일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부대 전원을 철수시키기로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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