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화이자 백신 248만3000회분 인천공항 도착
9962만회분 도입 완료…연말까지 9600만회분 추가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구매한 코로나19 백신 150만6천회분이 도착한 지난달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백신을 수송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2021.11.10.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개별 계약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48만3000회분을 실은 KE510 비행편이 오는 6일 오후 4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도입된 백신 누적 물량은 9962만회분이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화이자 1685만5000회분과 모더나 643만9000회분, 얀센 140만6000회분 등 2470만여회분이 들어왔다.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될 백신은 약 9600만회분이다. 화이자 1361만3000회분, 모더나 2013만8000회분, 얀센 448만회분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 중인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 등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5일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일 0시 기준으로 1327만3000회분이다. 화이자 663만4000회분, 모더나 482만8000회분, 얀센 156만5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7000회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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