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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500병 뿐인 '킹스맨' 와인…롯데백화점 예약 판매

등록 2021.12.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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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신작 개봉일 맞춰 한정 판매

상품기획자 추천 'TOP 10' 와인 할인전 진행

12월, 백화점 연간 와인 매출 전체 20% 집중

[서울=뉴시스]롯데백화점은 영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일에 맞춰 '킹스맨 센튜리 에디션 1919'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 전세계 500병 한정 물량으로 국내에선 20여병만 구입 가능하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롯데백화점은 영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일에 맞춰 '킹스맨 센튜리 에디션 1919'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 전세계 500병 한정 물량으로 국내에선 20여병만 구입 가능하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영화 '킹스맨' 신작 개봉과 맞춰 세계에서 500병 한정 판매하는 와인을 국내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영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일에 맞춰 '킹스맨 센튜리 에디션 1919'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제품은 약 200년 역사를 지닌 포르투갈 제작소(와이너리) '호세 마리아 디 폰세카'에서 생산한 100년 오크 숙성 빈티지 와인이다. 부드럽고 균형 잡힌 산도와 풍부한 과일 맛, 단맛이 조화된 여운이 특징이라 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제품은 국내에 단 20여병 정도만 들어올 예정이다.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내년 1월1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와인 매출이 가장 높은 12월을 맞아 할인전도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각 점포에서 '바이어 추천 탑(TOP) 10 와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12월은 연말 행사와 홈파티 등으로 롯데백화점에서 와인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다. 12월 한 달만 연중 와인 매출 전체 20%를 차지한다.

와인 전문 상품 기획자(바이어)가 직접 엄선한 '가성비', '프리미엄' 각각 5종 와인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 해 고객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시스]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와인 매장에서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와인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와인 매장에서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와인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성비 와인은 3만~5만원대 가격으로, 신퀀타 꼴레지오네(이태리), 데마르티노 레가도 카베르네 소비뇽(칠레) 등 올 한 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제품군을 선정했다.

프리미엄군은 프랑스 피에르 지모네 스페셜 클럽 그랑 떼루아 샤르도네 블랑 드 블랑 2014, 파이퍼 하이직 레어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을 엄선했다. 와인스펙데이터 등 업계 유명 평가 기관도 인정한 제품이다.

롯데백화점은 같은 기간 프랑스 보르도 지역 1등급 빈티지 와인 한정판 특별전도 연다. 이른바 '5대 샤또'라 불리는 '샤또 라뚜르 2004/2013' 등을 기존 행사 가격에서 20%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강남점과 인천터미널점, 경기 동탄점 와인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각 1병씩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앱 등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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