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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

등록 2021.12.06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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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
희망텃밭, 공간재정비…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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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희망텃밭 조성, 유통센터 공간 재정비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2만6000여㎡ 규모의 종합물류센터다.

2012년 완공 뒤 민간기업이 8년간 운영했으며, 지난해 11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 주체로 선정되면서 센터 곳곳이 시민 참여 공간으로 변화 중이다.

희망텃밭은 유통센터 공원 내 방치돼 있던 육묘(育苗)장 부지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980여㎡ 크기에 장애인 텃밭·상자형 텃밭·친환경 논 등이 조성돼 있다.

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인근 초교 2곳과 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교사 등을 대상으로 텃밭을 시범운영 중이다.

그룹별 친환경농업 교육, 단체 텃밭활동, 전통놀이 체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김장을 통해 만든 각종 김치는 먹거리가 필요한 사회적 배려계층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봄부터는 참여자와 행사기간 등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희망텃밭을 운영한다.

유통센터 공간 변화도 진행 중이다. 유통센터 공유공간 4곳 활용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연내 공간 재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물류작업 특성상 야간에 대기시간이 긴 물류기사들을 위해 개인별 휴식공간이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입주업체와 유통센터 방문객을 위한 공유회의실, 간이식당 등을 만들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요리강좌 등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희망텃밭과 공간 재정비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참여공간으로의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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