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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12월호 등

등록 2021.12.06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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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제주시청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잘했어, 우리’를 표지로 시정소식시 ‘열린제주시’ 12월호를 8000부 발간해 도내·외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호 ‘특집’ 기획에서는 제주 청년들의 문화도시 활력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올여름 대학생 청년들은 해안가를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우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착한 여행을 시도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에 새로운 접근과 시도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또 연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어르신 돌봄 ‘드림케어사업’, 외도동 마을공동체의 자원 선순환 폐타이어 화분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제주의 언어, 역사, 민속 등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책방을 마을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정현덕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 열린제주시 e북 코너에서 전자북과 오디오북을 볼 수 있다.

◇제주시, 겨울철 야영장시설 안전점검

제주시는 겨울철 야영장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24개 야영장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24개 야영장 시설(일반 16·자동차 8)을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 여부, 연기 감지기·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작동 여부, 카라반 등에 대한 화재예방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에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인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에서 ▲화재예방 15건 ▲안전사고예방 7건 증 위반 사항 22건이 확인돼 업체별로 시정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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