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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예비 청년농부들, 올해도 직접 기른 농산물 기부 '눈길'

등록 2021.12.06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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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작목반 '정직한 배추' 어려운 이웃에 김장채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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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 협동조합이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직접 재배한 김장채소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 협동조합이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직접 재배한 김장채소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ONE-YEAH(원예) 협동조합은 영농 창업을 위한 원예 작물 재배, 가공, 판매, 홍보 등 실무역량 강화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협동조합이다.

현재 과수·채소 작목반으로 피그피그, 정직한 배추, 붉은 치마 민초단 등 3개 작목반을 운영 중이며, 각각 무화과, 배추와 무, 엽채류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ONE-YEAH(원예) 협동조합 작목반인 '정직한 배추'는 지난 9월부터 친환경으로 배추와 무를 재배하고, 수확 시기에 맞춰 지역 양로원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음식점 등에 배추와 무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를 준비한 작목반장 조우석 학생은 "작년에 지역 양로원에 직접 재배한 배추를 기부한 기억에 올해도 기회가 된다면 건강한 농산물을 꼭 기부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음 담아 기른 농산물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다양한 농산물을 더 많은 곳에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4년째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는 이준구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은 "매년 관심 있는 작목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 청년 농부의 꿈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축산 및 원예 분야의 취·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을 선발, 전문이론 및 현장 실무 지식을 특성화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교육사업이다. 전국 5개 대학이 참여하며, 전북대는 현재 6년째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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