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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연봉 25% 삭감에 선수회 반발…日도 노사갈등?

등록 2021.12.06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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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프로야구선수회, 지바롯데 연봉 삭감에 항의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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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마린스 홈구장. (사진=지바롯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가 노사 합의 불발로 직장폐쇄에 들어간 데 이어 일본프로야구도 구단과 선수회 사이의 갈등이 불거졌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매체들은 6일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지바 롯데 말린스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지바 롯데는 구단 선수들에게 "내년 계약은 일률적으로 25% 삭감부터 시작한다"고 통보했다.

선수회가 이에 반발해 항의 공문을 보내자 구단은 "담당자의 설명 방법이 부적절해 오해를 낳았다"고 사과하면서 "일괄 25% 삭감이란 말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선수회는 구단의 해명을 믿지 않고 있다. 이미 여러 선수의 보고가 있었다며 "구단의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 허위 설명으로 구단이 제시한 연봉을 받아들이게 하는 건 불성실 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스포츠호치는 "선수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구단 경영을 이유로 일률적인 연봉 삭감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도록 12개 구단에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는 새 노사단체협약(CBA) 협상이 걸렬되며 지난 2일부터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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