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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획득

등록 2021.12.06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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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최초 인증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종심사 결과 재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6년 교육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결과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기준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만족도 등의 평가항목이 있으며 서류·현장 심사, 인증 위원회 심의 결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시교육청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여직원 휴게실 및 책마루와 숲375 운영으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저녁 시간을 함께하도록 권장하고 가족 휴양시설 운영,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 장려와 장기근속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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