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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 국비 확보

등록 2021.12.06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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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미래융합타운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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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산 임당역 인근에 총 사업비 350억원(국비 150억원) 규모의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융합타운은 스타트업(새싹기업)과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기업투자·육성 전문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창업에서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총 사업비 400억원)사업과 완공시기를 같이 하면서 임당역 주변지역은 대임지구(아파트단지)와 함께 청년들이 일과 휴식,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반 스타트업들과 지역 우수기업 기술연구소들을 집적화해 수도권의 판교 신도시처럼 연구중심 산업지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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