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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국내 우세종 가능성…"당장 싸울 대상은 델타"

등록 2021.12.06 15:04:39수정 2021.12.06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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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델타 변이 경각심 늦춰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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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당장 맞서싸워야 할 대상은 델타형 변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럽연합 그리고 미국은 앞으로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해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고, 이러한 판단은 우리나라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상황을 볼 때 오미크론의 전파 속도는 델타를 훨씬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남아공에서는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해서 우세종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단 이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최근 유입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당장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여전히 델타 변이이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결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방대본의 국내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보면 12월 1주 주요 변이 검출률은 100%인데 델타형이 99.8%이고 오미크론은 0.2%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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