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청사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상담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 건강한 성장과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광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년 여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성, ▲청소년 상담 ▲자립 지원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업 중단·가출·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을 뒷받침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전일제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 '고위기 청소년'을 적극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한편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청소년 사업으로 광산구가 사단법인 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2021년도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1건 이상의 구비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밀린 세금이 없는 납세자다.
유공 납세자는 성실 납세자 중에서도 개인 1000만 원 이상, 법인 50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광산구 공적심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광산구는 성실 납세자에게는 관련 조례에 따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유공 납세자에게는 재정 확충 공로를 인정해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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