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제2기 헬스케어 선도 인재 집중 육성
31일까지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팀별 최대 1천만원·총 2억원 상당 연구비 등 지원
[서울=뉴시스]겨자씨키움센터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1.12.06
겨자씨키움센터는 1기 미래위원들의 뒤를 잇는 미래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2기 미래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관 발전 및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가톨릭대 교직원, 대학생, 대학원생,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의료기관, 지원사업체 등을 비롯해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기 미래위원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10월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를 목표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미래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팀별로 1000만 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연구공간과 각종 기자재는 물론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대진 겨자씨키움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1기 미래위원들의 뒤를 잇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면서 "기관의 혁신 성장을 보다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성모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