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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제2기 헬스케어 선도 인재 집중 육성

등록 2021.12.06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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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팀별 최대 1천만원·총 2억원 상당 연구비 등 지원

[서울=뉴시스]겨자씨키움센터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1.12.06

[서울=뉴시스]겨자씨키움센터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1.12.06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1기 미래위원들의 뒤를 잇는 미래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2기 미래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관 발전 및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가톨릭대 교직원, 대학생, 대학원생,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의료기관, 지원사업체 등을 비롯해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기 미래위원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10월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를 목표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미래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팀별로 1000만 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연구공간과 각종 기자재는 물론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대진 겨자씨키움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1기 미래위원들의 뒤를 잇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면서 "기관의 혁신 성장을 보다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성모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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