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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 나서

등록 2021.12.06 16:13:38수정 2021.12.06 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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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개발사 YH데이타베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업무협약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업무협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6일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개발사인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서비스 공동 실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분야 공모사업 공동 발굴 이행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제에 선정되어 민간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 지난 10월 말에 시제품(urVita.app)을 출시하였다.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양 측은 플랫폼 품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와 특성이 잘 반영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 실증하기로 협의했으며 시제품 출시 즉시 메타버스 가상공간 모델링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서비스는 12월 중순까지 김해시 내부 직원 테스트를 거쳐 같은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증서비스를 한다.
 
김해시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서로 협력해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H데이타베이스 최대룡 대표는 “성공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탄생시켜 이를 발판으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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