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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베이징행? 징계?…심석희 거취 이르면 8일 윤곽

등록 2021.12.06 1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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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사위원회 2차 회의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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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6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1/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 결승, 심석희(서울시청,빨간모자)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후 경기장을 돌고 있다. 2021.05.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베이징올림픽행 윤곽이 이르면 이번 주 드러날 전망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심석희에 대한 의혹 확인을 조사위원회 2차 회의를 8일 오후 3시 연맹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사는 심석희가 2018 2월22일 벌어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동료 최민정의 메달 획득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로 충돌했느냐는 것이다.

해당 내용은 심석희가 A코치와 나눈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마지막 바퀴에서 바깥으로 크게 돌며 치고 나오던 최민정은 심석희와 크게 부딪혀 넘어졌다. 최민정은 4위로 입상에 실패했고 심석희는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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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양부남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장과 조사위원회 위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고의 충돌 의혹 관련 1차 조사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10.27. xconfind@newsis.com

심석희와 A코치의 메시지에는 최민정을 고의로 넘어뜨려 메달 획득을 방해하자는 뉘앙스의 대화가 포착됐다. 심석희는 소속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부인했고, 최민정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10월27일 첫 조사위에서는 별도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 달 넘게 여러 방법으로 자료를 확보한 만큼 2차 회의에서는 결론이 날 수도 있다. 당시 브리핑에 임했던 양부남 조사위원장은 "가급적 빨리 조사하겠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연내를 넘기면 안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이징올림픽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심석희는 고의 충돌을 포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후 대표팀에서 빠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표팀 재승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오히려 징계를 받아 태극마크와 멀어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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