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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한달간 운영한 협력병원…"93.3%는 일상복귀"

등록 2021.1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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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명 인후통·기침·발열 증상, 나머지 자진입원
가족 동반 확진자 16명…추가전파 추정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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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 강남구 재택치료협력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직원이 재택치료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공=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재택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병원에서 한 달간 병원으로 이송된 경우는 6.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 이송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

현재 재택치료 환자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협력병원, 보건소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1일 2회 병원에서 유선으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상태가 악화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서울시 강남구 재택치료협력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1월 한 달간의 코로나 19 환자 재택치료센터 운영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병원 측은 누적 298명의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모니터와 치료를 진행한 결과, 93.3%인 278명이 치료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병원으로의 전원은 6.7%인 20명이었다. 이 중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해 전원된 경우는 없었다.

전원 환자 20명 중 17명은 인후통, 기침, 발열 등 증상이 3일간 호전되지 않아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전원했다. 심각한 악화로 집중 치료를 위해 이송된 경우는 없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1명은 모자가 재택치료를 받던 중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전원되자 어머니가 자진해 동반 입원한 경우다. 나머지 2건은 증세와 무관하게 본인 희망에 따라 병원으로 옮겼다.

재택치료 기간 중 함께 거주하던 다른 가족이 확진된 경우는 전체의 5.4%인 16명으로 집계됐다. 가족이 같은 날에 동반 확진을 받은 경우가 2명, 재택치료 시작 3일 내에 감염된 경우가 11명이었다.

추가전파로 볼 수 있는 재택치료 시작 후 3일 이상 지나 가족 확진자가 나온 사례는 3명이다.

재택치료 대상 환자들은 주로 기침, 발열, 가래, 콧물,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재택치료자의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처방된 의약품은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소염제, 항히스타민제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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