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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엄마 된다…"임신 23주, 태교는 힙합"

등록 2021.12.06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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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자이언트핑크. 2021.12.06. (사진 = 소셜미디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자이언트핑크. 2021.12.06. (사진 = 소셜미디어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엄마가 된다.

자이언트핑크는 6일 소셜미디어에 "다들 놀라셨겠지만,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아주 아주 잘생긴! 분홍이.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고 적었다.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 걸 중단했다(이게 모성애인가..?)"라면서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거 배에 다 때려 놓고 비타민 먹고 아주 그냥 난리"라고 전했다.

또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고 이번에 뮤비도 찍었다"라며 "조만간 나올 신곡 '핑크(PINK)도 많관부~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 중. 클래식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닌걸 어떻게 해. 분홍아 4월에 만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이언트핑크는 남편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도 게재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작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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