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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홈파티 수요 공략…트리·주류 할인 판매

등록 2021.12.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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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5일 와인·잡화·수입식품 매출↑

[서울=뉴시스]신세계백화점 편집숍 '피숀'에서 판매하고 있는 산타트리 제품. (사진=신세계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세계백화점 편집숍 '피숀'에서 판매하고 있는 산타트리 제품. (사진=신세계 제공). 2021.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할인전을 연다.

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지하1층에서는 '스위트 홈 파티' 기획전을 열고 와인과 음식, 식기류를 최대 70% 할인한다.

매출이 높아지는 와인, 잡화, 수입 식품 입점 브랜드와 편집 매장도 각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집 매장 '피숀'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홈 데코레이션, 기프트, 홈파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을 진행한다. 트리 스노우볼, 조명과 음악을 갖춘 산타 트리 등을 선보인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진 유명 수입 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은 12월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을 출시했다. 일정 액수 이상을 구입하면 '빅토리아 그레이 티백' 샘플을 증정한다. 브랜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경기점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지하 1층 와인숍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수제 데킬라 '끌라세 아줄 레포사도'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한다. 원재료인 선인장 '아가베' 중에서도 최상위 품종인 '블루 아가베'만 사용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며 올해 연말은 바깥 모임보다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11월1일부터 12월5일까지 이 백화점에서는 와인(8.2%),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등 생활(12.9%), 홍차 등 수입 식품(18.5%) 등 매출이 전년 대비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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