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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루프' 출발 선에 섰다…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등록 2021.12.07 0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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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부터 1년간 '어반루프' 타당성 검토 용역 진행
산·학·연 합동으로 ‘신교통 추진 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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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부산시는 18일 ‘미래혁신 신교통수단 도입 온라인 시민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고 17일 밝혔다. 2021.08.17.  (사진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어반루프’가 출발선에 섰다. 이 프로젝트 도입을 타진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8일부터 1년간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에 들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비용 5억원을 확보했고 용역 발주를 위한 각종 심의,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일 용역 수행사를 확정한 바 있다.

시는 가덕신공항 접근문제 해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가덕신공항, 북항(부산역), 동부산관광단지 등과 같이 시내 이동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의 도심형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시는 ▲장래 도시교통여건 전망 ▲교통 수요 분석 ▲최적 운영시스템 검토 ▲노선 및 건설 계획 수립 등 사업의 제반 사항을 구체화하고 부산의 도시 여건에 맞는 최적의 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합리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부산지역의 관련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신교통 추진 협의회’를 발족한다. 용역 내용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구하고, 공개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새로운 교통인프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철저한 기술 검토와 사례 분석으로, 상용 가능한 시스템과 인프라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미래형 교통수단을 검토할 것”이라며, “대규모 SOC사업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도출되는 여러 사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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