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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울경 협력 위한 공감대 구축 나서

등록 2021.12.07 08: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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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 보고 및 정책발표 진행

지난 8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시티 비즈니스포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첫 번째) 등 부울경 수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8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시티 비즈니스포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첫 번째) 등 부울경 수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8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오프라인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출범 예정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여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의 당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소개 및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게 될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전에 직능별 단체 대표로 구성된 최소한의 인원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 행사 참석 희망자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울산 등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부울경 메가시티 홍보와 시도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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