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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대진운' 토트넘, 3부리그 모어캠비와 격돌

등록 2021.12.07 0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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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라운드는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진행

[런던=AP/뉴시스] 손흥민(왼쪽)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을 맞이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상대 자책골 유도, 후반 20분 팀의 두 번째 골(리그 5호)을 넣으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으며 후반 42분 교체 아웃됐다. 2021.12.03.

[런던=AP/뉴시스] 손흥민(왼쪽)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을 맞이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상대 자책골 유도, 후반 20분 팀의 두 번째 골(리그 5호)을 넣으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으며 후반 42분 교체 아웃됐다. 2021.12.0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3부리그팀을 상대한다.

7일(한국시간) FA에 따르면 토트넘의 FA컵 3라운드 상대는 모어캠비로 확정됐다.

모어캠비는 3부리그인 리그1 소속 구단이다. 리그2(4부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해 처음 리그1으로 승격했다. 전력상 최상위 레벨인 EPL에서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토트넘의 일방적인 우위가 예상된다.

첼시는 체스트필드와 격돌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같은 EPL팀인 아스톤 빌라와 만난다. 아스톤 빌라는 리버풀의 심장으로 통했던 스티븐 제라드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셰필드는 챔피언십(2부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FA컵 3라운드는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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