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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티빙' 본다…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생태계 확장

등록 2021.12.07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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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차량용 OTT 콘텐츠 제휴…커넥티드카 서비스 경쟁력 강화
플랫폼 구축·운영 관리·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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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CJ ENM·티빙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CJ ENM·티빙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 라이브 채널 등 다양하고 풍부한 융복합 OTT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3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 위한 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 ·콘텐츠 운영관리 ▲홍보·공동 마케팅·프로모션 ▲신규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만의 차별화된 OTT 콘텐츠 제공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커넥티트카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티빙의 OTT 콘텐츠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에 협력하고 플랫폼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CJ ENM은 OTT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티빙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에서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맞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가 고객에게 다양한 OTT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층 더 풍부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상호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지향적인 미래 콘텐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J ENM 임상엽 경영지원총괄은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가 열리면 차량이 단순히 운송수단이 아니라 움직이는 미디어 플랫폼이 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 이명한 공동대표는 "현대차그룹과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협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OTT 서비스 저변 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내 대표 OTT 티빙의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차 안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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