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누적 96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0대 1명과 50대 2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 6741번(익산 963번)은 20대다.
이 확진자는 전북 6539번(익산 940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전북 6742번(익산 964번, 50대)·6743번(익산 965번, 60대)·6744번(익산 966번, 50대)는 전북 6677번(익산 957번)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또 다른 확진자인 전북 6747번(익산 967번)은 70대며 전북 6462번(전주 2310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80대인 전북 6753번(익산 968번)은 타 지역 거주자로 가족인 서울 확진자를 만난 후 병원검사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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