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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해운대 레이더장비 설치 강행…"안보 위해 불가피"

등록 2021.12.07 10:40:55수정 2021.12.07 1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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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7일 오전 경찰 인력이 대기하는 가운데 공군레이더장비를 실은 트럭이 장산마을 진입로를 통과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레이더장비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13개 중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공군이 해운대 장산에서 공군의 레이더망 설치에 대해 안보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공군 측은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노력을 해왔다"면서 "주민들이 100% 수긍 하지 않았지만 한반도 남부 지역의 탄도탄 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라면서 설치 이유를 밝혔다.

7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해운대 장산 공군기지의 레이더 설치작업을 진행 중이다. 장비는 공군정비대에서 장산 레이더기지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안전한 장비수송, 운행 방해 등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13개 중대를 배치했다.

공군 측은 레이더망 설치 지점에 대해 "해운대구 좌동과 2.8㎞, 반송동과 2.9㎞ 떨어진 지점에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산레이더기지 설치반대 대책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장산마을 앞에서 시위에 나서 군과 대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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