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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중기부·서울시 등 15곳 표창

등록 2021.12.07 14:00:00수정 2021.12.07 15: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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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 보고회'
목표관리제 시행 10년차…시설 개선비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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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뛰어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5곳이 표창을 받았다. 15곳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포함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공공기관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 10년차이자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년 12월10일) 1주년이다. 이에 정부는 범정부 탄소중립 기간(12월6~10일)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목표 감축률 30%를 달성한 기관 중 6개 유형별로 최상위 감축률을 기록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강북구도시관리공단,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수상했다.

또 10년 연속 감축목표를 달성한 37곳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보인 충남 보령시, 전쟁기념사업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청주교육대학교 등 4곳도 상을 받았다.

또 5개 권역별로 감축량이 가장 많은 서울특별시(수도권), 국민건강보험공단(강원권), 한국조폐공사(충청권), 부산광역시(경남권), 국민연금공단(전라권)이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기관들은 온실가스 감축 시설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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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8월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70만tCO₂eq(이산화탄소 상당량)로 기준 배출량보다 30.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시행 이래 가장 많은 감축률을 보인 것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지난해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은 370만tCO₂eq(이산화탄소 상당량)로, 기준 배출량(531만tCO₂eq)보다 30.3% 줄여 감축목표 30%를 달성했다. 2019년 감축률 23.5%보다 6.8%포인트 더 감축했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사물인터넷(IoT) 기반 탄소중립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감축목표 미달성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진단을 확대하고, 건물 에너지 자립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탄소중립 이행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며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2050년 이전에 탄소중립을 달성해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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